초보 등린이를 위한 3월 경기도 봄 산행지 추천 5곳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3월 산행, 봄 산행지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실 것 같아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을 포함해서 서울근교에 있는 경기도 봄 산행지 5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인천 서구 가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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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인천 서구 금곡동 618-11

높이 2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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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하는 산. 가현산은 한강과 서해안 풍광이 뛰어나며 봄이면 진달래를 구경하기 위해 등산객들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산입니다.

 

2. 경기 김포시 문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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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산35-1

높이 376m

문화재 문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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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조선시대 숙종 때 축성한 산성이 있으며, 1866년(고종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산성 안에 문수사가 있습니다. 문수산성 길을 따라 올라오면 정상에서 바라보는 넓은 김포평야와 강화대교를 비롯해 한강, 개성 송악산까지 보이는 확 트인 조망이 뛰어난 산입니다. 산이 낮고 완만해서 반려견, 아이들과 함께 오기도 좋은 문수산입니다.

출처: doopedia.co.kr

출처: 문화원형백과

 

3. 인천 강화군 마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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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인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산35

032-930-7068

높이 472.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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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은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72.1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과 영종도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고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습니다. 정상에는 5,000여년전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을 볼 수 있습니다.

구분	개인	단체(20인 이상)
어른	2,000	1,500
군인	1,000	800
청소년	1,000	800
어린이	700	500

*마니산 입장 요금표

 

4. 인천 강화군 해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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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높이 32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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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도에 있는 산으로 강화의 6대산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석모도의 주봉입니다. 산과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산세가 험하지 않아 산행이 수월합니다. 석모도를 중심으로 산이 동서로 나뉘어 있는데 동쪽의 삼산면은 넓은 갯벌 전체가 논이고, 서쪽은 염전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해명산은 바위산으로 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급경사도 있으며 개인적으로 흙산보다 바위산이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5. 인천 계양구 계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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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인천 계양구 목상동 산 57-1

높이 395.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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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은 높이 394m로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봄에는 계양구의 꽃인 진달래가 유난히 많이 피는 곳으로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있어 서쪽으로는 영종도와 강화도 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며, 동쪽으로는 김포공항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전경이, 북쪽으로는 고양시가, 남쪽으로는 인천광역시가 펼쳐집니다. 

 

계양산은 여러 둘레길을 포함하여 16코스가 있는데 계단으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초보자 코스를 추천드리며, 계양산 초입의 탐방로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산입니다. 반려견 또는 아이들과 함께 정상까지 오를 수 있고 탐방로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매우 좋은 곳입니다.